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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가려움증, 습진

지긋지긋한 가려움증, 습진

 

 

안녕하세요, 더고운피부과 정세원 원장입니다. 요즘 무척이나 덥다가도 갑작스레 비가 쏟아지기도 하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이런 덥고 습한 날씨에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바로 습진입니다. 더군다나 평소 발에 통풍이 힘든 환경에 처해있는 직장인들은 더욱 경계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오늘 지긋지긋한 가려움증인 습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습진은 수포가 형성되었을 때 심하게 가려운 것이 특징인데요, 사실 육안으로는 습진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언뜻 봐서는 다른 피부질환과 착각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발가락 습진은 무좀과 혼동되기 쉬운데 발과 발가락의 피부가 갈라지거나 물집이 잡혀 가려움을 유발하고, 심하게 긁으면 진물이나 통증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습진은 급성기, 아급성기, 만성기 등 각 시기에 따라 다른 약물이 사용되는데 급성의 경우, 악화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우선 과제이며, 약물 복용 및 연고 등의 처방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습진 부위에 2차 감염이 생겼다면 바르는 항생제를 이용하고, 가려움증의 완화를 위하여 항히스타민제를 단기간 복용하기도 합니다.

  

 

 

몇 주 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만성 습진으로 보는데, 이 경우에는 피부 건조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연고를 증상에 따라 강도 조절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습진은 재발이 잦은 질환인 만큼 임의로 진단과 조치를 내려선 안 됩니다. 증상이 같게 나타나더라도 면역력이나 알레르기 등 치료를 받아들이는데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습진은 발생 부위 특성상 쉽지 않더라도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땀 흡수가 잘 되는 면양말을 자주 갈아 신도록 하며 신었던 신발은 꼭 햇볕에 말려서 세균의 증식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여러 민간요법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날씨가 더워지는만큼 가려움증 등으로 부터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더고운피부과

피부과전문의 정세원 원장 

 

 

 

 

등록일
2020-06-02 21:09
조회
174